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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02 문화행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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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것만이 내세상" 영화 관람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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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2018.2월 문화행사 (사무직 / 생산직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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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 오윤진, 양선우 사원의 영화 감상 발표


◎ 감삼평 ◎


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챔피언이었지만 이제는 오갈데 없이 떠돌아 다니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 조하(이병헌)은 우연하게 17년전 헤어진 헤어진 어머니

인숙(윤여정)을 만나게 되고 오갈데 없는 그에게 숙식기회를 제공해준 어머니를 따라 집에 가게 되지만 그 곳에서는 살면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진태(박정민)과 마주치게 된다.


성격도, 꿈도 다른 두 형제가 살아가게 될 집에서 과연 어떠한 일이 펼쳐질까?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그동안에 강하게만 느껴졌던 모습에서 무언가 힘을 빼고 친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병헌과 점차 스크린에서 조금씩 그만의 존재를 보여주면서 차기대형스타로 발돋움을 하게 될 꺼 같은 기대주 박정민 두 배우가 펼쳐는 두형제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.


예전 1999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해피투게더 때의 모습 이후 이병헌배우의 친숙한 캐릭터의 코믹연기를 정말 오래간만에 본 거 같았고 역시나 어떤 연기를 하던지간에 자신의 색깔로 옷을 맞춰입는 배우라고 생각이 들었다.


박정민 배우의 경우에는 이번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통해서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만난 배우였는데 서번트증후군이라는 장애를 가진 진태역을 정말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잘 소화를 해주었고, 영화속 피아노 연주를 위해 실제로도 하루에 6시간씩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 그러한 노력이 영화속에서도 잘 펼쳐진 거 같고 그의 피아노연주 음악이 영화 속 이야기의 감동을 더 전달해주었던 거 같았다.


따스하게 나의 가슴을 울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. 강하고 화려한 영상과 이야기는 아니었지만, 영화를 관람후 무언가 계속 잔잔하게 여운이 남아 오래동안 지속이되는 느낌이 내게는 너무 좋았던 영화로 남게 될 것 같다.


영화 속 진태처럼 어떤 일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그것을 즐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.